피크닉 piknic의 새 전시 «정원 만들기 GARDENING»는 정원을 통해 헌신과 돌봄이라는 인간의 본성을 확인하고 나아가 모두가 자신만의 한 평 정원을 만드는 꿈을 꾸도록 독려하고자 합니다.
전시에는 체코의 대문호 카렐 차페크부터 퀴어 영화감독 데릭 저먼까지, 열정적으로 자신의 정원을 가꾸고 그 노동으로부터 얻은 사색과 영감을 작품 세계로 옮긴 예술가들이 다수 소개되며 미술가 최정화, 영화감독 정재은, 그래픽디자이너 박연주, 화가 박미나 등 여러 분야의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정원의 의미를 되짚어 봅니다. 또한 전시 외부공간에는 한국 조경의 선구자 정영선과 최근 자연주의 정원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제주 출신 정원가 김봉찬이 각각 새로운 정원을 조성합니다.
풋풋한 새싹이 돋아나는 봄부터 늦은 가을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에서 계절과 생명의 변화를 느끼며, 삶 속에서 자연과 관계 맺는 것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organized by
MOKMOK FOUNDATION
GLINT
supported by
SJSJ
素磚書林
직방
HINOK
FRAME
Director:
Bumsang Kim
Deputy Director:
Yuri Cho
Planning:
Siseup Kim, Seungjo, Dahyun Heo
Taehoon Kwon, Donguk Jung, Daesoon Kim
Management:
Soyoung Lee, Kaeun Kim
Administration:
Soojin Woo, Hyojung Kal
Facilities:
Hyunsu Kim, Geonho Kim
Graphic Design:
Daesoon Kim, Seongwoo Yang
Photo/Video:
Taehoon Kwon
PR/Marketing:
Jieun Kim, Coolishd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