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젠 이오네스코 ㅡ 양손프로젝트
2026-08-12—2026-08-22
피크닉 정기 기획 프로그램 「희곡극장」은 희곡의 문학성과 무대예술의 접점을 탐색하는 입체 낭독 공연입니다. 조명, 음향 등 텍스트 이외의 요소들을 절제해 배우들의 대화와 침묵, 리듬과 긴장에 온전히 집중하도록 연출됩니다.
세 번째 「희곡극장」에서는 20세기 유럽에서 전후 부조리에 대한 사유를 발전시킨 실존주의 극작가 외젠 이오네스코의 작품 세계를 선보입니다. 이오네스코의 대표작 세 편을 선정해 공연을 올리는 양손프로젝트는 작품 선정부터 창작, 무대 구현에 이르는 전 과정을 공동으로 논의하고 결정하는 협업 구조를 기반으로 배우의 신체와 언어, 그리고 최소한의 장치를 중심에 두는 연극적 방식을 지속적으로 탐구해온 극단입니다. 특히 어니스트 헤밍웨이, 다자이 오사무, 김동인의 작품을 각색해 공연하는 등 문학 작품의 연극성을 탐구해 소설을 무대화하여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희곡극장 – 외젠 이오네스코」
『수업』 (1951)
8.12(수)–13(목) · 8.19(수)–20(목) | 오후 7시 30분
『대머리 여가수』 (1950)
8.14(금)–15(토) |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
『왕은 죽어가다』 (1962)
8.21(금)–22(토) |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